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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맹기독교단

본교단의 역사는 15명의 선교사가 요코하마에 상륙한 1891년 11월 22일에 시작된다. 그들을 파견한 것은 프레드릭 프랜슨과 그 동료들이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한 북미 스칸디나비안 얼라이언스 미션(SAM)이었다. 그들은 복음 미전의 땅, 이즈 반도, 보소 반도, 이즈 나나시마, 히다 지방에 전도하고, 또한 아이누인 지역에의 전도도 시도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교회 설립을 의도하지 않았지만, 선교사와 목사, 신도의 협력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교회는 1922년 일본 동맹기독협회를 조직했다. 전시체제하 종교단체법 시행에 따라 1940년 일본성화기독교단을 설립. 1941년에는 일본 기독교단 제8부에 소속되었다. 그 일부가 전후 동교단을 이탈해, 1948년에 재래일한 선교사단 SAM, 개칭해 The Evangelical Alliance Mission(TEAM)과 함께 제 에반제리컬 얼라이언스 미션(일본 동맹 기독교단)을 설립했다. 현재는 협력을 종료했지만, 스웨덴 얼라이언스 미션, 스위스 얼라이언스 미션과도 협력해 전후의 전도와 교회 형성을 진행해 왔다.
교단의 의사결정기관은 교단총회이며, 2013년부터 선교구 대의원에 의한 대의제교단총회로 이행했다. 교직 양성은 동맹성서학원(1950년 개교)을 하나의 전신교로 하는 도쿄기독교대학(2012년도부터 대학원신학연구과 개설) 외에서 실시하고 있다.
본교단은 ‘성경신앙, 선교협력, 합의제’를 삼본기둥으로 삼아 성령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선교명령에 응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을 존립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교 협력에 있어서는 「국내 선교, 국외 선교, 청소년 선교」를 3개의 동륜으로 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적극적인 개척 전도와 견실한 교회 형성을 위해 2006년부터 선교구제를 도입해 2018년 현재 전국에 16선교구 255교회·전도소가 있다. 또 「일본과 아시아와 세계」를 섬기는 교단으로서 1975년에 최초의 선교사를 대만에 파견한 이래, 지금까지 대만, 인도네시아, 캐나다(북미 원주민), 태국, 파푸아뉴기니, 브라질, 몽골, 남아프리카 등 에 선교사를 파견해 왔다. 청소년 전도는 교단이 보유하고 있는 마츠바라호, 하마나코의 바이블캠프 등을 이용해 청소년의 구원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선교 100주년 기념 대회 및 105주년 기념 대회에서 선언, '교회와 국가'에 관한 전후 70년 선언, '오늘의 정치 상황에 대한 우리의 성명'에 의해 과거 우상 예배와 전쟁 협력의 죄 회개하고, 아낌없이 희생을 치르고, 세상의 끝까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는 것을 표명하고 있다. 최근의 자연재해의 다발에 수반해, 재해지에의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지 지원을 통해 2019년에는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서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신 삿포로 성경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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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삿포로시 아쓰베쓰구 우에노호로 3조 6-13-15
전화 011-892-5233
팩스 011-892-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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